여수 3원]해운물류 중심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1-15 13:59:00 수정 2002-11-15 13:59:00 조회수 4

◀ANC▶

경제자유구역법안의 국회통과로

광양만 지역의 특구지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광양만권의 경우 해운물류 중심의

특구지정방안이 집중 검토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경제자유구역법안이 당초 정부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7월이면

광양만지역은 경제특구로 지정되게 됩니다.



현재 전남도가 신청준비중인 특구지정범위는

광양지역 488만평,순천,여수 천백만평등

모두 천5백여만평에 이릅니다.



재정경제부와 전남도가 서울대에 의뢰한

경제특구 용역이 끝나는 다음달 중순이면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광양만권을

해운 물류중심의 특구로 개발하는 방안이

집중 검토되고 있습니다.

◀INT▶

현행법령상 경제특구지정 신청과

관련기구 설치등의 주체를 전남도로

규정하고 있는 점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STAND-UP)

따라서 관련기구 설치와 특구개발에 있어

광양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 특화산업 유치방안도

검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만권의 향후 경제특구 지정은

전남과 경남을 잇는 광역도시로,

더 크게는 동북아의 거점항만으로 거듭나는

중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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