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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WTO 가입과
2004년 쌀시장 개방협상등으로
농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중국의 학자들이
농산물 대중국 교류방안을 두고
열띤 논쟁을 벌였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중국의 학계는 WTO 가입이후
대 한국 무역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농산물 교류 문제는
이를 토대로 논의해야 한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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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반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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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적 입장을 벗어나
우리 농산물의 중국 진출길을 열어야 하며
배와 절화.선인장,가공 농산물이
수출 유망 품목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또한 중국 전체를 공략하기 보다
특정 지역에 대한 집중 공략이
더 효율적이란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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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발전연구원이 개최한
오늘 한중 학술세미나에서
중국측은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지만
우리는
농업의 생존을 따지는 절박함이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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