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광주 국제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오늘 영화상영뿐만 아니라
학술세미나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광주은행 대회의실에서는
'지역문화산업을 위한 영화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해외 영화제에 대한 지원실태를 살펴보고, 영화제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움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 오후 2시 광주극장에서는
영화 '아이언 팜'의 상영과 함께
감독인 '데이빗 고든'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됩니다.
또 광주시 청소년 수련원 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 영화 총 60여편이 출품된
'청소년 영상전'이 열립니다.
한편 어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하얀방'은
매진사례를 기록했고,
영화팬 4백여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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