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견 레미콘 업체인
중원산업이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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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은행인
우리 은행과 한국 산업은행은
중원산업이 지난 25일 어음 4억3천여만원을 막지 못한데 이어 오늘
우리은행 광주지점 창구에 제시된 40억여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원산업의 부도 추정액은
광주은행 40억원등
금융권과 관련 레미콘.시멘트 업계등
거래처를 포함하면
최대 320억원대에 이를것으로 알려져
지역 레미콘업계 등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원산업은 부도를 내기 직전인
지난 23일 광주지법에 미리 회사정리 개시신청
을 한 것으로 알려져 채권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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