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보관시설 어려움 가중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0-29 18:14:00 수정 2002-10-29 18:14:00 조회수 0

◀VCR▶

저온 보관시설에 대한

전기료 특례가 올해말로 끝남에 따라

농가들의 고통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산물 저온보관시설의 경우

현재까지 농사용 전기 요금이 적용되고 있으나

올해말로 특례기간이 끝남에 따라

내년부터는 산업용을 적용받게 됩니다.



이에따라

저온보관시설의 전기료가 2.5배 가량 늘게 돼

농가 경영과 농산물 수급 안정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농산물의 수입개방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전기료 특례가 연장돼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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