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로 표지석 제막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01 15:27:00 수정 2002-11-01 15:27:00 조회수 0

광주시 염주로가

월드컵 4강로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뤄진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기 위해

염주체육관에서 내방동에 이르는

염주로를 월드컵 4강로로 지정했습니다.



또 월드컵 4강로가 시작되는 지점과 중간에 히딩크 기념 표지석을 세우고

오늘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표지석의 앞면에는

히딩크 감독의 사인과 메시지가 담겨있고

뒷면에는 월드컵 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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