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법 활용해 진돗개 보호.육성 큰 성과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1-04 11:02:00 수정 2002-11-04 11:02:00 조회수 0

천연기념물 제 53호인 진돗개가

첨단 기법을 통해

보호 육성되고 있습니다



진도군 진돗개 시험연구소는

매년 두차례에 걸쳐 진돗개 성견의 목 뒤 어깨 부위 피하조직에 주사기로 0.5-0.7㎜ 크기의 전자칩을 이식해 지금까지 6천500여마리에 전자칩 이식을 마쳤습니다



진돗개의 고유 번호가 적혀 있는

반영구적인 이 전자칩으로

반출이나 도난 예방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간 쫑긋한 귀와 8각형의 얼굴모양,

둥글게 말린 꼬리등 체형을 검사해 부여하던

종전의 인증서로는 순수혈통의 진위나

도난 또는 민반출을 제대로 가려낼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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