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층 팔아 돈 뜯은 40대 영장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06 19:42:00 수정 2002-11-06 19:42:00 조회수 0

전남경찰청은 납품권을 미끼로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광주시 송정동

40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2월 서울시 강남구

모 통신 업체 이사 40살 구모씨에게 접근해

고위층에 말해 통신장비 납품권을 따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백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모두 천 칠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