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쌀 생산량 14.5% 감소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1-18 13:23:00 수정 2002-11-18 13:23: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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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올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올해 생산된 쌀은 모두 638만석으로

지난해 747만석보다 14.5% 감소했습니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도 10 아르에

440 킬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12% 줄었습니다.



이는

벼 이삭이 형성되는 시기 일조량이 적었던데다

지난 8월말 태풍 루사와 흑*백수 피해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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