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교류제 광주 개최 R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0-17 17:33:00 수정 2002-10-17 17:33:00 조회수 0

◀ANC▶

일본의 첨단 기술과 생활상을

한눈에 볼수 있는 일한 교류제가

광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교류제는 한일 두나라의

이해 증진과 상당한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수인 기자

◀END▶





이펙트-로봇 인사



생산 라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봇이

어느새 가족과 친구의 역할을 대신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애완용 로봇은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강아지 로봇은 축구 경기까지 펼칩니다.



이펙트



오늘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개막된 일한 교류제는

일본이 자랑하는 최첨단 기술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복지 분야에까지 첨단 기술이 응용되는

미래의 모습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와타나베 오사무



이번 교류제에서는 만화와 영화로 대표되는

일본의 대중문화를 비롯해

고유의 생활상과 특산물도

직접 체험해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난 2000년부터

교류제를 개최하고 있고

국내 개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이번 광주 개최가 세번쨉니다.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천여명의 일본인이

광주에 머물 예정이라며

상당한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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