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맺고 지원은 인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0-22 16:29:00 수정 2002-10-22 16:29:00 조회수 2

전남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난 96년부터 벌여오고 있는 경기단체 자매결연사업이

형식적이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CR▶

올해 전국체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기관과 단체들이 기탁한 지원금은 배구와 배드민턴,

사이클등 36개종목에 7천7백여만원,



이가운데 목포와 나주,함평군을 비롯해

일부 기업등 10개 기관과 업체들은 한푼의 지원금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자매결연만 맺고 지원에는 인색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비인기 경기단체들 일수록

제주 전국체전을 보름여 앞두고 자금부족으로 경기력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여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