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자치단체마다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쓰레기
매립장이 갈수록 환경친화형으로
현대화 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신안군 신의면 쓰레기 매립장은
침출수 저감 대책으로
지붕을 씌워 3년전에 다른 자치단체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다른 쓰레기장에도 지붕설치를 확대한
신안군은 압해도 쓰레기장을
기술공모로 설계를 확정해
침출수 유출방지에 더욱 힘을 쏟았습니다.
◀INT▶
/벽과 바닥에 이중 차수막을 설치했다./
18억원을 들여 오는 연말에 완공 예정인
압해면 쓰레기장은
1단계 매립이 끝나면 휴식공간으로 바뀝니다.
◀INT▶
/꽃과 나무를 심어 환경교육장으로 이용한다./
신안군은 침출수 처리시설이 환경 기준에
맞지 않는 자은면 쓰레기장도
최우선으로 보완할 계획입니다.
신안 섬지역의 쓰레기매립장은
도초 안좌 증도 흑산등 4개 시설만 아직
지붕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도 침출수 처리 시설이 있지만
유지 보수비가 많이 들어
빗물을 차단하는 지붕이 필요합니다.
(S/U) 나머지 4개 매립장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5년동안 연차적으로
지붕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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