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와 공무원 노조인정 등을 놓고 노정이 대립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광주*전남지역 노동자들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와 기아자동차 노조 등
32개 사업장 만 8천명의 노동자가
내일 오후 1시부터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 3시에는 광주역과 여수시청, 광양시청앞에서, 동시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민노총 지역본부는
근로조건 저하와 공휴일 휴가축소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노동법 개정안에 맞서
29개 사업장에서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해
81.7%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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