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육 코치 자격증 소지 비율 25% 불과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04 13:52:00 수정 2002-11-04 13:52:00 조회수 0

전남지역 학교 체육코치 가운데

자격증 소지자는 4명에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법 등 관계 법규에 따라 체육교사와는 별도로 육상과 농구, 배구와

사격 등 31개 종목에 220명의 코치를

각급 학교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코치 가운데

경기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는 54명에 불과해

25 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전체 코치 절반 정도는 대졸 미만의

학력자여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수 지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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