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2인조 강도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06 23:55:00 수정 2002-11-06 23:55:00 조회수 0

어젯밤 9시 30분쯤

광주시 우산동 43살 한모씨의 금은방에

2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들어와

금반지와 목걸이등 9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은 영업을 끝내고 귀금속을

정리하고 있던 한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을 빼앗은 뒤

미리 대기해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금은방 문 닫는 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인근 불량배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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