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부두유용지물

황성철 기자 입력 2002-11-06 09:36:00 수정 2002-11-06 09:36:00 조회수 4

백억원이 넘는 국고가 투입돼 완공을 눈앞에

둔 영암 모래부두가 한동안 바닷모래를 취급할

수 없게 됐습니다

◀VCR▶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용당 모래부두는 백15억원의 국비를 들여

올해말에 완공 예정이나 서남권 자치단체들이

바닷모래 채취허가를 전면 중단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이어 해남,진도군이 해양생태계

보존 등을 위해 잇따라 바닷모래 채취허가를

중단해 거액을 들인 부두시설이 쓸모없게 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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