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원)지역민이 바라는 민주당R

입력 2002-11-07 15:45:00 수정 2002-11-07 15:45:00 조회수 0

◀ANC▶

요즘 복잡하다해도

대선을 앞둔 민주당 처럼 복잡한 집단도

없어 보입니다



그간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던 지역민들은

일련의 사태에 실망감을 금치 못하면서도

희망의 한자락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민주당 광주시지부.



내방객의 발길마져 끊겨

썰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대선을 한달 남짓 남겨두고

긴장감이 다소 떨어져 보입니다



이는, 반 노무현 진영으로 분류되는

강운태 시지부장의 입장과 연관돼 있지만

민주당이 처한 지금의 상황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후보 단일화를 명분으로

10명이 넘는 의원이 집단 탈당을 한데 이어 탈당 여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50년만의 정권 교체에 대한 자긍심으로

지내온 지역민들은 일련의 민주당 탈당사태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INT▶



기존의 민주당을 지지했던 지역민들은

대선에 대한 희망의 끄나풀을

여전히 놓지 않고 있습니다



후보 단일화를 통한 정권 재창출이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INT▶



노무현 바람을 창출해

전국에 태풍을 몰아치게 한

광주의 민주당 지지 세력은 현재

노무현 정몽준 두 후보로 갈려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 세력은

이회창 대세론에 맞서 후보 단일화 대세론으로

희망의 싹을 키워가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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