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 등 광주시 남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여서 교통대란이 현실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VCR▶
대한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 봉선2지구에는 포스코와 쌍용이 오는
2천5년 입주예정으로 천5백여가구를 신축중이고
진월지구는 앞으로 5천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도로가 편도 1차로인
봉선지구의 경우 오는 2천5년 이들 아파트의
입주가 완료되면 이 일대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봉선지구-용산IC간 도로를
완공한다는 복안을 내놓고 있으나 입주민들이
도심방향으로 진입할 경우 기존 도로의 이용이
불가피해 교통난 해소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