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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디자이너 박재원씨의 패션쇼가
열리는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4초
서울무대에 주력 해왔던 패션디자이너
박재원씨가 가을의 풍요와 시간의 이미지를
의상에 담아 냈습니다.
화사한 색깔들의 조화속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의상들이 쇼 첫머리를
장식 했습니다.
효과 4초
작품들은 수작업으로 공을 들인것이
대부분으로 보색대비를 통한 강렬함과
경쾌함이 강조 됐습니다.
자연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표현한 아트웨어와 일상복등 120여점의 의상이 선보였습니다.
◀INT▶
효과 3초
거울속의 자화상,성경, 감옥속의 놓여진 시계들.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작품들은, 장기 무기수들이 그린 연필화입니다.
이색 전시회인 "백야"전은 무기나 10년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은 7명이 참여했습니다.
캐나다 동포 강신영씨가 장기수들의 정신수양을
위해 교도소내 미술반을 결성한뒤
3년만의 성과물로 재소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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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2초
원로 사진작가 운천 백학기 선생이
자신의 미수에 맞춰 88점의 사진작품을
1%나누기 운동에 기증하는 전시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홍매화, 어리연등 한국의 야생화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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