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 컨테이너부두가
환적화물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국내화물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항의 물동량 견인을 위해선
로컬화물 유치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광양 컨테이너부두의 올해 현재
환적화물 처리량은 22만3천teu,
지난해 같은기간 12만teu와 비교해
40% 가량 늘었습니다.
그러나 로컬화물은 지난해 보다
4만teu가량 감소하면서 올해 화물처리량
목표치도 당초 130만teu에서 110만teu로
축소 수정됐습니다.
(stand-up)
광양항에서 연간 처리하는
국내 로컬화물 가운데 경인지역 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17%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경인지역 화물유치가 광양항 물동량 증가에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INT▶
이같은 맥락에서 광양시가 최근
서울주재 외국선사 초청에 이어
경인지역 복합운송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광양항 알리기에 나선 것은 적지않은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INT▶
지난 4월 한국국제터미널과 동부터미널의
개장으로 중요 전기를 맞고 있는 광양항이
제자리를 잡아가기 위해선 항만시설 확충외에
적극적인 항만 마케팅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