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사 발주를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조달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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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최근 영.호남 8개 자치단체 시.도지사들이
대형공사의 자체 발주를 건의한데 대해
현행 발주 시스템을 잘못 이해한 주장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조달청은 특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대형공사를
특정 업체에 주기 위해
부당한 경쟁제한도 감행하고 있는것과 달리
조달청은 입찰 참가자격의
합리적기준을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관련 자치단체들은
조달청이 대형공사의 수주권 박탈을 우려해
이같은 반박자료를 내놓고있다며 반발하고 있어
양측이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질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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