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해복구 공사 본격 추진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0-31 18:09:00 수정 2002-10-31 18:09: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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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입은

주택의 절반이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도내 주택 807곳 가운데 416곳만 공사 끝나고,

나머지 391곳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로와 교량등 공공 시설도

3천 977곳 가운데 고작 7건만 완료됐을 뿐,

나머지는 발주와 설계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해 복구와 관련된 설계는

대부분 다음달중에 끝날 예정이어서

수해복구 공사가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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