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의 상당수 의사들이
일반검진을 받지 않은데다
병원 종사자중 질병 유소견자나 요관찰자가 많아 환자들의 2차 감염이 우려됩니다
광주지방노동청이
전남대병원 근로자의 건강진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병원 종사자 1천500여명 가운데 211명이 일반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00년에도
411명이 검진을 받지 않았고
이들 대부분이 전공의 등
의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작년 건강진단 수검자 가운데 질병 유소견자가 53명, 요관찰자는 33명으로 나타나
환자나 가족들에 대한 감염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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