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 부인 긴급체포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1-12 10:55:00 수정 2002-11-12 10:55:00 조회수 4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뿌린 혐의로

고흥군수 부인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VCR▶

광주지검 강력부는

오늘 진종근 고흥군수의 부인

54살 배 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고흥주재 기자 세명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던중

이들에게 선거운동 활동비

천 6백만원을 전달한 사람이

고흥군수 부인인 배 모씨라는

진술을 확보하고

배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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