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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조절 실패와 총점 미공개등으로
일선학교마다 진학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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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조절실패는
수험생을 비롯 학부모와 진학지도 관계자들을
당혹케하고 있습니다.
◀INT▶김형선(동신고)
올 수능은 상위권상승과 3백점이하 중위권의 하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정확한 가채점이 나오기도 전에
높은 난이도가 점수하락의 원인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수험생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 입시는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천차만별인데다
교육과정 평가원이 총점공개를 허용하지 않으므로써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이 혼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각대학의 입시기준과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 수능난이도에 따른 등폭을 만회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조선택실장(동신고진학실장)
이런가운데 수시진학 학생들과
정시모집을 앞둔 학생들과의 어수선한 수업분위기도 진학지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INT▶박형배(수험생)
입시관계자들은 수능난이도와 변별력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숙제로 이제는
남은 논술과 면접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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