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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방송된 광주mbc 진단 21에서는
전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0년 세계 박람회 개최 문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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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의 하나인
2010년 세계 박람회가
과연 한국의 품으로 올것인가?
다음달 3일 투표에서,한국 개최가 결정되는 순간 후보지인 여수시는
단번에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현재 BIE 즉 세계 박람회기구에 유치 신청을 한 한국 중국 러시아 등 모두 5개국 가운데 우리 지역 여수시와 중국 상하이시가
막판 승리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텨뷰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남미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중국과 백중세 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결국 어느 후보국도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유럽지역의 지지를 누가 얻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텨뷰
세계 박람회가 개최될 경우,약 3천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17조원의 생산 유발과 함께 23만명의 고용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개최국으로 확정될 경우
미국 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 3대 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6번째 나라가 되면서
국가적인 인지도가 엄청 높아질 전망입니다.
오는 12월3일 세계 88개 BIE 회원국의
비밀 투표에서 과연, 우리 지역 여수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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