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텐더 돌풍 이어져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19 16:43:00 수정 2002-11-19 16:43:00 조회수 6

2002-2003 Anycall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여수 코리아텐더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공동 2위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여수 코리아텐더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주 KCC와 인천 SK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해

7승 4패로 원주 TG에 이어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막 직전 구단 재정난과 스타 부재로

'꼴찌'가 예상되던 코리아텐더는

패기와 조직력을 갖추고

8개 구단가운데 가장 적은 실책을 바탕으로

초반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버츠와 페리 등

용병 선수들이 성실해 외국인 선수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다른 구단에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프로 2년차의 황진원과 노련한 포인트 가드

정락영의 활약이 두드러져

2라운드에서도 계속

선두권을 유지해 나갈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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