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시위로 정체됐던 고속도로 정체 풀려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0-22 17:03:00 수정 2002-10-22 17:03:00 조회수 8

오늘 오후 농민들의 차량 서행시위로

호남고속도로가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 농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하는 전남*북 지역 농민 6백여명을 태운 버스 15대가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 근처에서부터 2개 차로를 모두 차지한 채 저속운행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따라 일대 고속도로가

3-4시간동안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으나

지금은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여수-순천간 국도에서도

상경농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이 대치하면서 일대가 교통혼잡을 이뤘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