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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산과 들녘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보성소리축제에도 행락객들이 몰리는 등
오늘 하루 다채로운 가을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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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물감을 떨어뜨린 듯
산등성이를 따라 단풍이
곱디 고운 빛깔로 물들어갑니다.
어느새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장성 백암산에서는 내일까지 단풍축제가 펼쳐져
산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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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분장 콘테스트와 전통 짚풀공예,
곶감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즐거운 가을 한때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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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 보성에서는
소리축제가 이틀째 열려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와 함께
판소리 성지순례 행사 등이 펼쳐져
우리 가락의 멋스러움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
광주 5*18기념관에서는
자녀를 입양해 키우는 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어려움과
경험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법적 *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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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와 경영진이
노사 한마음 체육행사를 갖고,
생산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화해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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