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자 유치 비상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02 16:41:00 수정 2002-11-02 16:41:00 조회수 0

국내 외국인 전용공단이 늘어나

광주시의 외자 유치 활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광주 평동 산단과 대불 산단 등

기존 외국인 전용산단 이외에

충북 오창과 경북 구미 등 3곳을

최근 외국인 산단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특히 오창 단지는

오송 생명과학단지와 접해 있고

구미는 전자 산업의 거점이어서

광주시가 추진하는 바이오 산업과

첨단 산업 유치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의 외국인 산단 28만여평 이외에

평동 2차산단 8만여평을 외국인 산단으로

추가 지정해주도록 정부에 건의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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