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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난 수능시험은
언어영역을 제외하고 대체로 지난 해보다
쉽게 출제돼 점수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와는 달리 중상위권이
대폭 두터워지면서 진학지도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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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끝내고 나온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언어영역이 너무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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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리와 사회, 과학 탐구 등
다른 영역은 그다지 어렵지않았다는 수험생들의 평갑니다.
입시기관들도 올해 수험생들의 학력이
하향 평준화돼 체감 난이도만 높았을 뿐 전체적인 문제 수준은 높지않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리탐구 영역은 지난 해와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돼 수험생들의 평균 점수가 10점 안팎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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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올해는 중상위권 학생층이 두터워져 중하위권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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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부터는 교차지원을 제한하는 대학이 크게 늘면서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학부 또한
극심한 눈치작전이 예상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판이한만큼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전형에 부응하는 철저한 맞춤식 준비만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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