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 종료를 20여일 앞둔
폭행치사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VCR▶
광양경찰서는
오늘 다툼끝에 상대방을 밀어뜨려
뇌진탕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경북 고령군 59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5년
광양시 옥곡면 모 식당앞 길에서 동네주민과 싸우던중 당시 53살이었던 박 모씨를
손으로 밀쳐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최근 숨진 박씨의 어머니로부터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탄원서를 받은 뒤
김씨를 소환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