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예금 금리차 축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0-18 11:49:00 수정 2002-10-18 11:49:00 조회수 0

대출금과 예수금의 평균 이자율 차이를 나타내는 예대 금리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중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원화 대출금의 평균 금리는 9.11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평균 대출금리가

0.87 퍼센트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같은 기간 예수금의 평균 이자율은

0.7 퍼센트 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따라 대출금리와 예수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가 지난 2000년 3.75 퍼센트에서

지난 해에는 3.59 퍼센트로 0.17 퍼센트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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