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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방송된 광주mbc진단 21에서는
참석자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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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자치 시대에 가장 두드러진 변화 가운데 하나는 갖가지 축제가 늘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광주 전남지역에서 매년 치러지고 있는
지역 축제는 50여개, 들어가는 돈만 150억원이 넘습니다.
자단체마다 1개 이상꼴이며 특히
여수시와 구례군은 무려 3개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민 참여 등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의 숨은 의도가 축제 난립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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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난립은 결국 자치단체장의
치적 쌓기와 예산 낭비만을 부른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반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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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색이 비슷한 축제끼리는 통합하거나 연대함으로써 중복에 따른
낭비를 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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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쟁력 없는 지역 축제는 과감히
퇴출돼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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