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선수가
2002 프로야구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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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선수는 어제 삼성전을 끝으로
마무리된 2002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3할4푼3리의 타율로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장성호선수는 또 출루율 4할4푼5리로
삼성의 이승엽선수를 제치고 출루율타이틀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투수부분에서는 마크 키퍼가 19승을 올려
18승의 한화 송진우를 제치고 다승왕을 차지했고 새내기 김진우는 177개의 삼진으로
탈삼진부분 타이틀을 획득해 신인왕타이틀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이밖의 김종국선수가 도루왕을 차지하는등
기아는 모두 5개부문에 개인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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