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일색 세수 걱정

입력 2002-10-28 16:43:00 수정 2002-10-28 16:43:00 조회수 0

세제 혜택이 많은

임대 아파트 중심으로 건축 경기가 활성화돼

지방세수에는 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건축 허가 면적은

4천 3백 53동, 3백 13만 5천 평방미터에

이르고 있으나

이가운데 임대 아파트가 전체 허가면적으로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취득세 등록세가 50% 경감되는 임대아파트가 건축 경기를 주도함에 따라

지방세수 증대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시는 내년도 지방세수 목표액을

올해보다 낮은 4% 증가에 그칠것으로 내다보며

예산 편성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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