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대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통합21 정몽준 의원은
오늘 광주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100대 기업이 수도권 몰려 있어
대기업 본사의 지방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또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도청이전을
추진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다음달 5일 국민통합 21 창당에 앞서
광주를 방문한 정몽준 의원은 이어
망월동 5.18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