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깨끗이 쓰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훼손이 심해 폐기 처분되는 화폐가
줄지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찢어지거나 더러워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돼 폐기한 돈이
6천 7백만장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 화폐를 쌓아놓을 경우
무등산 높이의 6배인 7천미터를 넘으며
새 화폐를 만들기위해 소요될 비용은
48억원입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지난 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화폐가 손상이 심해
폐기 처분됐으며, 올해는 특히 고액권 화폐의 손상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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