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축구팀이 성남 대표 출전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06 14:59:00 수정 2002-11-06 14:59:00 조회수 0

광주 연고 구단인 상무 축구팀이

이번 전국체전에는 다른 지역 대표로

뛸 예정입니다.



상무 축구팀은 지난 4월

광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으면서도

전국체전에는 주둔지역의 대표로

출전한다는 규정을 개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상무팀은 광주를 연고로

프로 2군 리그에 참여하고 있으면서도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주둔지인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대한 체육회는 체전이 끝난 뒤에나

주둔지 대표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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