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홈플러스 지역산품 외면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1-07 18:17:00 수정 2002-11-07 18:17:00 조회수 1

◀ANC▶



지난달 문을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 동광주점이,

신선도가 요구되는 농산물까지도

대부분 타지역 생산품을 팔고 있어

뜻있는 고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동광주점 식품매장.

전시품목, 대부분이 타지역에서 생산된 농산품임을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농도 전남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깻잎이나 고추, 시금치마저도 백퍼센트가 경기도나 경북등 타지역 물품입니다





친환경농산물 코너 또한

우리지역의 우수한 유기농 재배농장을 외면한채 타지역 산으로 채워놓았습니다.



수송시간이 긴만큼 신선도가 지역산보다

더 나을지도 의문스럽습니다

◀INT▶





채소류의 70%, 과일류는 30%가

타지역산이어서 자신들이 내건

지역협력업체 개발 슬로건을 무색케 합니다.





이는, 광주빅마트와 이마트등

다른 대형할인점이 농산물만큼은

80%이상 지역산을 구매것과는

너무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INT▶



주변 영세상인들의 몰락을 가져오면서

개점해놓고 지역경제에 보탬보다는

자금의 역외유출만을 심화시키는 이 업체에대한

지역민들의 시선은 곱지않습니다 .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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