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우박피해

황성철 기자 입력 2002-11-07 19:15:00 수정 2002-11-07 19:15:00 조회수 2

광주.전남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습니다

◀VCR▶

오늘 오전 무안군 해제면 양매리 매곡마을

비닐하우스 건조장에서 일하던 53살 정모씨가

낙뢰에 맞아 숨졌습니다



또한,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모 중학교 뒤편에서 57살 신모씨와 31살 안모씨가 낙뢰에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오늘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해남과 광주시내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려

백80여헥타아르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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