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창업 서비스업 편중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08 11:35:00 수정 2002-11-08 11:35:00 조회수 0

광주지역의 창업활동이

서비스업종에 편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올해 3/4분기 신설법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신설 법인 10개 가운데 6개가

서비스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소매업의 신설법인은

전체 신설법인수의 33 퍼센트를 차지하며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 분기보다 5 퍼센트 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또 서비스업 신설법인의 90 퍼센트는

자본금 2억5천만원 이하의 소규모 법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제조업과 건설업은

신규 창업이 전 분기보다 10 퍼센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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