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창업활동이
서비스업종에 편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올해 3/4분기 신설법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신설 법인 10개 가운데 6개가
서비스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소매업의 신설법인은
전체 신설법인수의 33 퍼센트를 차지하며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 분기보다 5 퍼센트 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또 서비스업 신설법인의 90 퍼센트는
자본금 2억5천만원 이하의 소규모 법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에 같은 기간 제조업과 건설업은
신규 창업이 전 분기보다 10 퍼센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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