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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중국 상하이간
국제 카페리선이 오는 20일 취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바라본 항로전망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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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중국 상하이 항로에 합작회사로 참여하고 있는 중국 따이통 국제운수유한공사
상해지사입니다.
따이통은 중국전역에 백20여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고 규모는 중국에서 세번째 안에 드는 대규모 물류회삽니다.
따이통이 목포-상하이 항로에 참여하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
때문입니다.
◀INT▶요우 썬*따이통 상하이지사 총경리*
//상해에도 한류열풍 불고 있다..//
일주일에 백여개의 컨테이너
물량을 채우는 것에 대해 문제될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에서 목포로 가는 여행객은 사업초기에는 힘들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요우 썬*따이통 상하이지사 총경리*
//1년정도 성장기간 필요..컨테이너 충분..//
또한, 보따리 무역상인을 상하이 항로에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느냐가 성공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T▶다 조에*상하이화항국제선박대리점*
//보따리 상인들을 이 항로에 끌어들어야한다//
서울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내놓는 것도
목포-상하이 항로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심정보 부장*상해 총영사관 관광부*
//한류..서울과 연계한 상품개발이 시급...//
(스탠딩)상해시를 가로지르는 황포강 앞입니다.
이 황포강을 중심으로 상해의 미래와 과거가 공존해 있습니다.
상하이에 미래와 과거가 어우러져 있듯이 성공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시작되는 상하이 항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로간의 협력이 성공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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