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 경찰서는
허위 매출 전표를 끊어주고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4살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5월 광주시 중흥동에
카드깡 업소를 차린 뒤 33살 김모 여인이
건네준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800여만원짜리 허위 매출 전표를 끊어 360여
만원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3천 8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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