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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입찰 비리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던 전라남도가 뒤늦게 해명에 나섰지만,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전자입찰 부정 의혹과 관련해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사건의 책임은
해당 건설업체와 프로그램 관리자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일관했습니다.
또 아직까지 수사당국의 공식통보를 받지 못해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 21건의 낙찰공사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의 유권해석등을 종합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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