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이사 내정 논란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0-18 15:05:00 수정 2002-10-18 15:05:00 조회수 0

다음달 출범하는 광주 환경시설공단

이사 내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출범하는

환경시설 공단의 상임이사로

박광태 시장의 국회의원시절

보좌관이었던 정모씨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 사무소장에 이어

공단 이사에까지 보좌관을

임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시청 직장협의회도

박 시장이 공단 이사에

공무원을 임명하기로 한 약속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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