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에서 사용중인

정수기와 냉온수기의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최근 각급 학교에 설치된 1500여곳의

정수기와 냉온수기에 대한

불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21%에 이르는

320여 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들 정수기나 냉온수기에 대해

폐쇄 또는 철거 조치를 내리는 한편

분기별 수질 검사와 관리 담당자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먹는 물에 대한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