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없는 시정질의 R

입력 2002-10-29 15:36:00 수정 2002-10-29 15:36:00 조회수 0

◀ANC▶

시의회가 오늘부터

시정질의에 들어갔습니다



의원들의 임기 첫 시정 질의로

관심을 끌었으나

중구난방식, 그리고 알맹이없는 질의로

빈축을 샀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맨먼저 질의에 나선 정현애 의원은

5.18 유공자 예우법이 시행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관련자들이 혜택을 보지 못한데 대해

추궁했습니다



◀INT▶정현애



강박원 의원은

시민의 날 행사가 관주도 일색으로

시민들과 호흡을 함꼐 하지 못한데 이어

2단계 첨단 산업단지 개발이 표류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INT▶ 강박원



박영수 의원은

박광태 시장에 대한 아부성 발언으로

모두 발언을 장식한뒤

투자유치 위원회 구성이 옥상옥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INT▶박영수



박광태 시장은

5.18 관련자에 대한 후속조치를 서두르는등

지적사항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오늘 시정 질의는

시의원들이 시정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래서 정책 대안도 제시되지 못했고

지적사항도 설득력을 얻지 못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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