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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으로 적자가 계속되는농협 미곡처리장을 통합하자며 영암지역 농민단체가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농협 직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일선 조합장들의 결단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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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경영인회 영암지부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합할 것을 농협중앙회에 건의했습니다.
(S/U) 적자에 허덕이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통합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박봉룡부회장
*한농연 영암지부*
영암군 시종농협 미곡종합 처리장입니다.
모두 5기의 곡물 저장 사일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두개 사일로에는 계약재배된 벼를 저장하고
나머지 3개에는 1등품에서 등외품까지 섞어
혼합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미질의 저하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미곡처리장 3곳이 통합운영될 경우 15기의
사일로 시설이 확보돼 사들인 벼를 등급별로 보관하고 가격의 차등을 둘수 있습니다.
◀INT▶ 최종석상무
*시종농협 RPC 공장장*
그러나 농협 영암군 지부는 통합에는 공감하면서도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영배지부장
*농협 영암군 지부*
농협 RPC 적자운영을 타개하기 위한 조합장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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