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종합)

정영팔 기자 입력 2002-11-05 18:21:00 수정 2002-11-05 18:21:00 조회수 4

다음은 간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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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네티즌이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돈을 내면 수능 수리 영역의 정답을 휴대 전화 문자를 통해 보내

80점 정도를 보장할수 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연락이 가능한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올려

교육청 관계자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수능관계자는 이런 제안을 한 네티즌이

휴대 전화를 숨겨 갖고 입실해 시험을 칠 경우 실제 막을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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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 회원 등 수십명이 단체 관광성 외유에 나서기로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외유단은 나주시의원을 비롯해 협의회원과 공무원 지역 언론인 등 모두 35명으로

오늘부터 6박7일간 중국 지역을 둘러볼 예정인데 일정에는 압록강 유람과 발마사지 서비스등의 관광성 코스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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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9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체전에서도 하위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시 체육회는

그동안 약체였던 제주도가 개최지 프리미엄을 업고 선전할 경우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꼴찌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을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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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방자치가 부활된지 11년이 넘었지만

중앙집권의 폐습이 여전하다며

지방 자치단체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지방 분권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지방교부세율 최소 20% 인상과

단체장 주민 소환제 실시, 정당 공천 배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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